버픽 백과사전D
식물
해충
병
토마토황화잎말이바이러스
Yellow
처음 새잎의 엽연에서 녹색이 없어지면서 잎이 말리고 다음에 엽맥간이 황화하여 잎이 찌그러진다. 발병부위보다 위는 절간이 단축되고 잎이 황화축엽하기 때문에 황화축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유묘시에 감염하면 병징은 심해진다. 현재 시판되는 품종으로 본병에 완전히 저항성인 것은 없으나 발병정도에는 품종간 차이가 인정된다. 방울토마토, First계 토마토는 비교적 발병정도가 가볍다. 발병정도가 심한 품종에서는 발병전에 착과한 과실은 비교적 건전하다. 발병후는 개화해도 붙임이 되는 수가 많고 상품가치가 있는 과실의 생산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발병정도가 가벼운 품종에서는 재배중기 이후에 감염하면 생산성은 떨어지기는 하나 과실이 계속하여 수확이 가능하다. 이것은 포장저항성으로서 인정하는 이점이기는 하나 반면 토마토의 주년재배가 이루어지는 지역에서는 감염하면서도 수확가능한 품종이 발생원이 되므로서 그 지역에서의 발생이 계속발생의 커다란 요인이 된다.
학명
Yellow Leaf Curl Virus
방제법
온실내의 발병주는 발견 즉시로 뽑아서 땅에 파묻거나 소각한다. 수확후의 식물체도 같은 방법으로 처분한다. 토마토는 붙어있거나 종자가 떨어져서 토마토가 발생하면 전염원이 되므로 온실주변에 버리는 일은 절대 금물이다. 온실 출입구에는 방충망을 쳐서 Silver Leaf 가루이의 침입을 방지한다. 온실내에서는 점착포충기를 설치해 항상 온실 가루이의 발생상황을 조사한다. 온실주변의 제초는 철저하게 실시해 Silver Leaf 가루이의 발생원을 근절함과 아울러 본 바이러스의 전염원을 제거한다. 가정채원의 토마토나 잡초화한 토마토에는 특히 주의를 요한다. Silver Leaf 가루이를 육묘기부터 체계적으로 약제방제한다. 토마토의 생육초기에 감염하면 병징이 현저해지므로 발아후부터 온실가루의 방제를 철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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