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픽 백과사전D
식물
해충
병
소나무재선충
Bursaphelenchus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안에서 짧은 기간 동안에 급속하게 증식하면서 가도관을 막아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전부 죽는다고 하여 소나무의 에이즈라고도 불리운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류는 급속히 시들며 감염당년에 감염목의 80%가 말라 죽으며 이듬해 봄까지는 거의 100%가 죽는다. 1988년 10월 부산의 금정산 일대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현재는 남부지방 및 영동일부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부지방의 잣나무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국외에는 일본을 비롯한 7개국에서 발생이 확인되고 있으며 극동아시아권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재선충에 의해 피해를 받는 나무는 주로 소나무와 해송이나 2006년 이후에는 경기도 곤지암을 비롯한 중부내륙 지방의 잣나무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8월 중순경부터 잎의 색깔이 황색을 띠기 시작하고 그 후 증상이 급격히 진전되어 적고현상(赤現象)이 나타난다. 피해는 8월 하순부터 10월에 걸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일부는 여름에도 선채로 말라죽는다. 적송과 곰솔의 성목에 피해가 많고 산림수(山林樹)외에 정원수나 공원수 등에도 커다란 피해를 볼 수 있다.
학명
Bursaphelenchus xylophilus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포르투갈, 스페인
피해식물
소나무
추천농약
올스타(경농), 솔백신(팜한농)
방제법
방제법 • 모두베기: 피해 발생지역에서 감염목을 포함하여 일정범위내의 나무를 모두 제거하는 방법. 피해선단지, 피해초기지역, 독립임지 등에서 적용할 경우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벌채•훈증: 피해목을 모두 베어서 일정한 크기 (1-2㎥)로 쌓아놓고 두터운 비닐로 완전히 밀봉한 후 훈증하는 방법으로 나무속에 들어있는 솔수염하늘소를 죽이는데 유리하다. • 벌채소각: 피해목을 베어서 넓은 공터나 간이 소각로를 이용하여 태우는 방법으로 확실한 방제 효과는 있으나 산불 때문에 방제시기가 극히 제한적이고 임지에서 태울 경우 열해목 발생의 우려가 많다. • 벌채파쇄: 피해목을 벌채하여 톱밥제조기를 이용하여 분쇄함으로써 애벌레를 죽이는 방법이다. • 수간주사: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건전한 나무에 살선충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특별히 보호가 필요한 보호수 및 조경수 등에 적합한 방법이다. • 토양관주: 방제약제를 나무 주변의 토양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해수욕장 주변, 골프장 등의 특수지에서만 국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항공살포: 매개충이 출현하는 시기에 방제약제를 항공기로 살포하는 방법으로 매개충의 방제효과는 있으나 생태계 위험을 고려하여 신중히 실시해야 한다. • 위생간벌: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의 고사목, 피압목 등과 같은 매개충 서식지를 미리 제거하여 밀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감염되었을 때 초기방제로 용이하다. • 친환경적방제 : 최근에는 천적기생봉을 이용하거나, 곤중기생성 선중 및 진균을 이용한 매개중의 방제, 감염목의 열처리 등과 같은 친환경적 방제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해충에도 여러 약제가 등록고시되어 있으므로 이들 약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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