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픽 백과사전D
식물
해충
병
포도호랑하늘소
Xylotrechus
유충이 눈 부분으로 뚫고 들어가 목질부를 가해하기 때문에 가해부 윗부분이 말라 죽는다. 5월경 가해부위에 수액이 흘러나와 초기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진전되면 바람 또는 작업중 꺾인다. 피해가 심한 경우 거의 수확을 못할 정도로 손실을 입힌다.
학명
Xylotrechus pyrrhoderus
크기
11∼15mm
분포지역
한국·일본
피해식물
포도
추천농약
스미치온(동방아그로)
방제법
포도에 매우 중요한 해충이다. 최근에는 많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발생원이 되는 전정지의 처분이 충분하지 않은 점, 잔효성이 긴 유기염소제가 사용 불가능해진 점, 도시근교에서는 농지의 주택화가 진전되어 그대로 방치해둔 토지에서 개머루, 까마귀머루 등이 번성하고 이것이 발생원이 되고있는 점 등이 그 원인으로 생각된다. 성충의 발생기간은 길고, 발생기의 약제살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므로 각종 방제법을 조합하여 사용한다. 피해지(枝)의 처분과 식입 유충의 포살: 겨울철에 나오는 전정지(枝)는 다음해 큰 발생원이 되므로 소각, 매몰한다. 또는 비닐을 피복하여 낮 동안에 햇빛에 노출하여 내부를 고온으로 하여 죽이는 방법도 있다. 6월 하순〜7월 상순까지 단 위에서 고사한 가지를 제거하여 소각한다. 피해를 받은 줄기는 식입부가 흑색을 띄므로 작은 칼로 도려내어 유충을 죽인다. 약제방제: 맹아전 방제, 성충발생 산란기의 방제, 수확직후 방제가 있다. 성충이 발생하여 산란하는 시기는 8월 상순〜10월 중순으로 장기간이나, 발생 최성기는 8월 중순〜9월 상순이므로 이때 10일 간격으로 2〜3회 약제를 살포한다. 그러나 수확기가 늦은 품종은 농약잔류관계로 살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한다. 등록약제로는 페니트로티온(수)[메프치온, 스미치온]가 있다.
뒤로